안녕하세요 윤쌤입니다.

의미있는 공부법이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우리 학생들이 보고 자신의 공부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시험 잘 보는 방법, 수행평가 성적을 잘 받는 방법,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1(특히 ☆학교시험을 잘 보는 방법. 1등급 노하우.)


1. 학교시험을 잘 보는 방법: 

  교과서 위주의 공부방법은 문제가 많습니다. 첫째 1, 2번 반복하다 그만둔다는 것입니다. 교과서 위주의 공부를 해왔다는 학생과 상담을 해보면 99.9프로 학교시험기간에 한두번 반복하고 잊어버린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둘째 학교교과서에는 빠져 있는 내용이 많은데 모의고사나 수능시험에서는 빠져있는 내용까지 다 물어본다는 것입니다. 영어학교시험에서 to부정사를 예로 든다면 학교교과서에서는 부사적 용법 중 목적과 감정의 원인 정도만 해설한다면 정작 시험에서는 목적, 감정의 원인, 판단의 근거, 부사를 수식하는 용법 등 다양한 내용이 출제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교과서에서 설명하지 않는다고 해서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국어학교시험을 예로 든다면 문학참고서에서 3~5개 출판사 이상 출제되었다면 자기 학교에서 다루지 않았다고 해도 따로 공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고등학교 이후의 수능시험, 고등학교 고학년 학교시험조차 좋은 점수를 받기는 힘들다는 것입니다. 예전 서울특별시 관악구 당곡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가르칠 때 2002년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고2문학 고3문학 기출문제를 보고 심각성을 느꼈던 적이 있었습니다. 고2 고3인데도 불구하고 중간고사 기말고사 모두 단 하나의 수능형문제나 서술형주관식문제가 출제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학생들은 쉽게 공부를 한다고 좋아하거나 시험기간에만 반짝 공부해도 성적이 97점 이상이 나온다고 좋아했지만 제가 볼 때는 수능시험에서 결과가 능히 짐작이 가능했던 것이죠. 아니나 다를까 그 학생들이 고3이 되어서 수능시험을 보았을 때 서울대를 1명도 합격하지 못했습니다. 서울대가 성적평가의 기준이냐 아니냐는 지금 논의의 대상으로 삼지 않겠습니다. 절대적인 기준은 아닐지 몰라도 일반적인 평가의 기준으로는 인정하는 부분이니까요. 서울특별시 강남서초지역에서 상문고3학생이 수능을 보고 와서 저에게 불평을 한 일도 있습니다. 자신의 학교에서는 그 당시 70프로의 고등학교들이 선택하고 있었던 디딤돌문학이 아니고 20프로 정도의 학생들이 보고 있던 천재문학교과서를 보고 있었는데 디딤돌문학에 나온 천승세의 만선이 출제되어서 서울고, 양재고, 서초고, 세화고, 세화여고, 은광여고, 동덕여고, 경기고 등에 다니던 친구들은 국어시험을 잘 쳤는데 자신은 못 쳤으니 부당하고 잘못된 것이 아니냐고요. 학교시험과 수능 등의 자격시험과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죠. 아무리 수백번 말해도 알아듣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카페와 블로그에 영어공부법과 국어 등의 학습법을 올리기 시작한 면도 분명히 있습니다. 분명 저는 문학참고서를 중3이후 반드시 구입해야 하고 문학참고서에서 3~5개 출판사 이상에서 공통적으로 다루고 있는 작품은 반드시 수업시간과 자투리시간과 자습시간에 항상 들고 다니며 공부해야 한다고 수백번 언급했는데도 불구하고 그 학생은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이죠.  


 학교시험을 공부할 때도 중고등학교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그리고 좋은 중고등학교일수록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만을 출제하지 않습니다. 역설적으로 학교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는 모의고사 수능식의 공부를 한 후 학교선생님이 설명하는 내용 중 내가 아는 것과 다른 내용만 빨간 색 노란색 형광펜으로 표시한 후 다른 내용은 손가락을 걸고 90프로 확신이 있으면 과감히 지우고 양을 줄이고 한 권의 책에 단권화한 후 수십번 수백번 반복하는 것입니다.(손가락을 거는 것은 마르고 닳도록에 나오는데 저도 한 번 이렇게 하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고민하고 생각하며 공부하는 것이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이고 사법고시 행정고시 외무고시 기술고시 변리사 등의 최상위권을 지향하는 분들은 이미 이렇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트리노트 도해식 공부로 머릿속에 그림과 이미지를 1초만에 떠올릴 수 있다면 이미  100점은 당연한 것이겠죠. 그리고 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 EBS수능연계를 포함한 교재들이 (1) 해설이 불충분하고 영어의 경우 (1) 끊어읽기 해석을 하지 않고(주혜연 영어선생님은 자신의 보충자료에서 일일이 끊어읽기 해석을 해주고 이아영 영어선생님도 그 중에 낫습니다) (2) 과도한 의역을 해서 수능연계교재를 보면 오히려 수능연계교재가 이해가 안되는 모순된 형상이 벌어진다는 것을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인정하고 있을 겁니다. 수능연계교재를 이해하기 위해서 개념과 기출을 반드시 철저히 분석하고 50프로에서 많게는 70프로까지도 공부하고 수능연계교재의 비중을 줄여야 한다는 점이 영어, 국어, 사탐, 과탐 거의 대부분의 과목에 적용된다는 것을요. 더구나 좋은 입시결과를 보이는 학교일수록 그대로 문제를 내기보다는 여러 교재의 내용을 통합하고 변형하고 생략하며 바로 직전에 배운 내용만을 내지 않습니다. 수시에서 최저등급을 맞추고 정시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학교시험부터 그렇게 출제해야 하니까요. 99.99프로의 학생이 학교시험에 맞춰서 공부하는 현실에서 좋은 입시결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학교시험조차 똑같이 내면 안되니까요. 이것은 명문중고등학교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서울시내 사립초등학교나 심지어 종로학원, 대성학원 등의 명문학원에도 적용되는 원칙입니다. 과거 제가 다니던 학원에 어떤 사립초등학교 여학생이 있었는데요. 이 학생이 학원의 시험은 100점을 맞는데 사립초등학교의 시험은 50점을 받아서 학원내에서 큰 문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케이블티비의 뇌섹남인가 하는 프로에서(정확한 프로그램명은 기억이 안납니다) 사립초등학교를 나온 여성패널이 초등학교때 경쟁이 엄청 치열했다고 말하는 것을 본 기억이 납니다. 좋은 교육을 하는 것도 있지만 경쟁이 치열하고 통합되고 변형되고 생략하며 직전에 배운 내용이 아니라 수년간 배운 내용을 골고루 출제하기 때문에 거기에 맞추어 사립초등학교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했고 그래서 나중에 좋은 대학 좋은 학과를 가지 않았을까 추측합니다. 종로나 대성같은 입시명문학원의 경우도 자체모의고사의 난이도가 극악에 가까울 정도로 어렵습니다. 오히려 시험이 어려울수록 의대 치대 서울대 등의 합격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합니다. 어떤 시험이 출제되더라도 당황하지 않는 것이죠. 그리고 학생의 수준에 따라 초5일지라도 초5의 내용을 90프로 이해했으면 초6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과도한 선행이 문제가 되어서 학생을 질식시키는 것이지 적절한 선행은 현행 입시에서 꼭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고등학교 모의고사의 수준은 고1초, 고1말, 고2초, 고2말, 고3초, 6월평가원모의고사, 9월평가원모의고사 등으로 갑자기 뛰어오릅니다. 적절한 선행을 하지 않은 학생은 이러한 급격한 난이도의 상승으로 인해 갑자기 자신감을 잃고 방황하게 됩니다. 최상위권 초중등학생이라면 2학년~5학년까지도 선행을 할 수 있고 일반학생이라면 1학년 정도는 선행을 해야 당황하지 않습니다. 입시제도는 그대로 놔두고 선행을 하지 말라는 학교선생님들의 말씀은 현행입시제도하에서는 교육적으로는 맞는 말씀인지는 모르지만 실제 입시결과에서는 극악의 결과를 낳게 될 것입니다. 


 다만 그 학교선생님의 출제의 의도를 파악하고 수십 번 수백번 반복하는 것은 학교시험에 한해서 반드시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몇 년전 우석여고라는 학교의 3학년 여학생이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도 학교시험을 망쳐서 어머님이 교육상담을 부탁하신 적이 있습니다. 인근의 남자고등학교에서 그 근처의 최상위권 학생들을 모아서 영어, 수학, 국어 등의 주요과목을 강의한 적이 있었는데 그 강의에 참석하느라 정작 자신의 학교 선생님의 수업을 소홀히 한 것이었습니다. 중소도시의 학생들이 서울지역의 강사에 대한 환상이 있는 것은 이해가 가는데 약 5년동안 진행된 그 프로그램의 강사들은 실제로 서울 강남서초지역 송파지역 목동지역 상계중계창동지역의 학원밀집지역 명문중고등학교 밀집지역의 흔히 말하는 인기강사들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경기도지역의 알려지지 않은 기숙학원의 선생님들이었습니다. 물론 경기도지역의 강사님들일지라도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경기도 기숙학원이 아니라 메가스터디 이투스 등의 최고 일타강사일지라도 학교시험의 출제자는 그 학교선생님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대학교에서 시험을 치거나 대학원시험을 칠 때는 기본적인 통설이나 판례가 중심이 되어야겠지만 강의교수님이나 출제위원의 학설이 빠지면 떨어집니다. 점수가 낮게 나오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탈락입니다. 그래서 저도 서울대법대대학원 특차입시를 준비할 때 아예 서울대법대 박사과정의 친구에게 부탁해서 6개월동안 수업에 같이 들어가고 친구를 통해서 그 교수님의 수년간 출제문제도 얻고 박사학위논문 1년간 최신학회논문 등을 공부했던 것입니다. 그래도 떨어졌지만 그 공부 자체가 의미가 없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대한민국 대부분의 대학원 응시생은 다른 대학원에 진학할 경우 그 대학원의 수업을 들어보고 친구 등을 통해 반드시 교수님 필기자료와 각종 자료를 확보합니다. 그건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이런 기본조차 못하는 수험생이 합격할 확률은 뉴턴이나 아인슈타인 정도의 천재이거나 노벨상을 수상할 정도로 기대되는 연구실적이 있지 않는 이상은 거의 불가능한 것입니다. 요행을 바라지 마세요. 기본적으로 초등중등고등학교는 출제위원의 의도대로 학교시험을 철저하게 준비해야 하고 대학생은 극소수설일지라도 강의교수님 출제위원의 학설과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양을 줄여서 수없이 반복하는 것이 기본이라는 것입니다.) 기본공부는 가장 많이 팔리는 교재를 가지고 공부해야겠지만 수업시간은 절대로 빠지면 안되고 학교선생님이 설명하는 내용 중 내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은 집중할 필요가 없겠지만 내가 알고 있는 사실과 다르거나 생소하거나 복잡하거나 다른 예를 들고 있을 때는 반드시 빨간펜이나 노란색 형광펜으로 표시하고 아는 내용은 극단적으로 지워나가며 양을 줄이고 생소한 내용들만 집중적으로 수십번 수백번이라도 반복해야 합니다. 

 심지어 수업시간에 여러 번 반복한 내용도 똑같이 나오지 않으면 시험문제가 하나도 안 나왔다고 하는 학생들이 많고 그대로 문제를 쪽집게처럼 찝어줘야 한다고 말하는 학생 학부모님들이 많습니다. 그걸 이용해서 자신이 출제위원과 친하다고 하거나 실제로 모의고사 문제나 토익기출문제문제은행 등을 유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I'd like to drink some water /right now.라고 수회 가르쳐줘도 I would love to play soccer /today. 라고 나왔다고 하나도 안 나왔다고 하는 초등 중등 고등 대학생이 너무 많습니다.(수년 전 2014~2015년 전후에 충북 제천 출신의 고1 여학생이 학교영어시험을 보고 난 다음에 선생님이 가르쳐준 내용이 하나도 출제되지 않았다고 해서 과연 그런지 제 노트필기내용을 보고 교과서, 모의고사문제, 학교부교재 등과 함께 검토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여학생이 문제집에 똑같이 나온 내용조차 기억을 못하더군요. 결국 1번도 교재를 제대로 안 본 거죠. 마찬가지로 2015년도인가 경북과학대학교 구술면접문제를 3문제 중 2문제를 분석끝에 적중한 적이 있었는데 그 남학생이 하나도 안 나왔다고 했는데 부모님이 기출문제와 제 강의자료를 보고 토씨만 바뀌었지 거의 동일한 문제라고 인정하신 적도 있었습니다.)  이게 똑같은 내용인지 아닌지는 차치하고 만약 다르다면 다른 부분 would love to ~ play soccer 부분만 표시하고 집중적으로 반복해야 한다는 것이죠. 결론만 말씀드리면 그 여학생은 제 말을 따랐고 2달만에 70점대에서 98점으로 다시 회복이 되었습니다.

 

-기출문제나 모의고사를 유출한 강사(수능국어 이*갑 강사 등)나 영어토익문제은행식 출제였을 때 수험생들에게 문제를 조각조각 유출하게 하거나 홍콩 싱가포르 일본 태국 등에 미리 가서 시험을 치고 문제를 유출해서 쪽집게 소리를 듣는 분들의 강의를 듣는 것은 대단히 위험합니다. 예고없이 문제유형을 바꾸거나 문제은행식 출제를 포기하거나 실제 수능 등에서는 출제되지 않는 등 자기위안에 불과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죠. 쪽집게로 찍어줄 것을 기대하는 것은 엄청난 부작용이 있습니다. 개인에게나 국가 전체로도 불행한 일입니다. 토익을 출제하는 ETS나 미국 대학들이 이런 문제 때문에 한국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믿지 못하고 입학사정에서도 영어실력을 낮춰서 평가한다고 하더군요. 결국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진정한 기본실력을 키우면서 고민하고 생각하는 자기주도식 학습과 머릿 속으로 끊임없는 질문을 통한 교재의 저자나 문제의 출제자와 마음속으로 의사소통을 하고 학교선생님의 설명 중 특이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수십번 수백번 반복해서 쓰고 말하고 읽고 그 과목의 본질을 꿰뚫는 수업(고등논술 최인호 강사, 영어 김기훈 강사, 수학 한석원 강사 등)의 수업을 듣고 도움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2. 초등중등고등 수행평가성적을 잘 받는 방법: 고등학교 수행평가가 모의고사 듣기, 어휘암기 및 테스트, 문법 및 구문독해 개인발표 및 조별발표일 때에만 해당합니다. 다른 형태의 수행평가에 대해서는 기회가 되면 언급하겠습니다. 평상시에 모의고사 식의 기본공부를 안 하고 초중등학교부터 모의고사 식의 공부를 하지 않은 학생은 짧은 시간 내에 단어를 암기하고 문법 및 구문독해 발표를 하고 듣기시험의 변형문제를 푸는 데 극심한 스트뤠스를 느낍니다. 대체로 학교시험과 수행평가가 겹치는 일이 많기 때문에 학교시험 준비도 제대로 못하고 수행평가도 제대로 준비 못하고 학교시험기간에 아예 모의고사준비를 하지 않는 일까지 삼중고가 겹쳐버리는 것이죠. 결국 학교시험도 어영부영이고 수행평가도 별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고 학교시험 1달동안 모의고사 준비가 계속 끊겨서 계단식 실력향상이 불가능하고 항상 제자리걸음을 하게 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초5-2, 초6, 중1, 중2, 중3 때 가능하면 언제든 빠른 시기에 영어, 국어, 과탐사탐 중 선택해서 3과목의 모의고사 풀이를 당장 시작해야 하는 것입니다. 학교선생님의 선행을 하지 말라는 말에는 잠시 귀를 막으십시오. 옳은 말이지만 여러분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영어에서 수식어를 나중에 보고 답이 90프로 확실하면 더이상 선지를 보지 말고 확보한 시간을 어려운 문제에 투자하라든지 국어에서 종합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에서 두 개 이상을 보지 말고 익숙한 한 가지를 먼저 보고 답이 나오면 바로 넘어가라는 말이 편법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종합적 사고력을 평가한다는 수능시험, 수능형태의 통합변형된 어려운 학교시험을 제대로 공부해서 정면으로 승부해서 40~50점이 나와서 원하는 대학 원하는 학과를 정직하게 들어가느냐 편법처럼 느껴지지만 최선을 다해서 문제를 풀고 최소한 시간이 모자라서 못 푸는 문제는 없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치밀하고 정밀하게 문제를 풀어서 98~100점을 받아서 의대치대서울대 등의 최상위권학교 최상위권학과 취직이 잘 되는 학과를 가느냐는 학생 학부모님 여러분들 선택의 몫입니다. 저는 할 수 있는 최선의 정보를 드리고 결정은 여러분들이 하는 것입니다. 다만 현명한 결정을 내리기를 바랄 뿐입니다. 


3.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 고민중입니다. ....

(상주중 김천고등학교 동창인 경희대철학과 과학철학교수인 최성호교수의 방법론도 효율적인데 정리 중입니다.

얼마 전 우연히 검색해보니 세계최고의 대학인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과학사 및 과학철학과 전임강사를 지내고 캐나다 퀸스대 철학과 조교수와 경희대 철학과 학과장을 지냈더군요. 언젠가는 서울대 교수로 돌아갈 것 같은데 최성호교수의 공부방법이 시사할 점이 많은 것같습니다.

 고등학교때 같은 하숙집에서 옆방에서 살았는데요. 항상 과학잡지를 옆에 끼고 다니고 수학경시대회나 과학경시대회에는 하루만에 관련참고서를 독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루는 수학경시대회 전날 맛있는 것을 사준다고 해서 독서실에 같이 갔는데 자다가 일어나보니 두꺼운 실력수학정석2를 3시간만에 다 봤다고 집에 가자고 해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아는 것은 넘어가고 극단적으로 양을 줄이고 단권화를 하는 방법을 사용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좀더 기억을 떠올려야 할 것같습니다. 오랫만에 연락을 해서 중고등학교때 어떤 방법으로 공부했는지도 물어보고 싶고요. 연락을 한지 18년이 넘어서 갑자기 연락하기가 조금 그렇기는 하지만요.)

---- 기출비 미숫가루 선식님 글 ----
<글쓴이 본인 작성. 2018.03.31. 아직 완성되지 않은 글이고 계속 수정중입니다.>

-단권화와 양 줄이기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고민 중입니다. 어떻게 방법론적으로 실행할지에 대해 학생의 입장에서 고민중입니다. (행정고시 국립외교원 공무원7급에서는 옛날부터 단권화와 트리노트도해식정리와 양줄이기 공부법 이 3가지는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어떻게 초중고대학 학교시험과 토익 텝스 토스, 공무원 시험에 적용할 지는 조금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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