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청에서 유익한 글을 종종 올려줍니다.

글 내용을 조금 요약해보면 공부를 하기 싫을 때는 환경을 바꾸던가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공부를 시도해 보라고 합니다.

공부를 할 때는 제가 생각해도 목표가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친구와 함께 공부를 하는 방법도 제시 하고 있는데 공부는 혼자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친구들이랑 공부할 때 공부는 잠깐 하고 노는 시간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학생들을 가르치면서도 많이 느꼈습니다.^^

정작 집중해서 공부를 하는 시간들은 독서실에서 앉아서 공부를 하거나 아니면 집에서 책상에서 공부를 할 때가 가장 집중이 잘 되었어요.

사실 쌤도 가끔씩 친구와 함께 도서관이나 독서실에 가서 조금 멀찍이 떨어져 앉으면 집중은 집중대로 되고, 잠시 쉴땐 함께 수다도 떨었습니다. ㅋㅋ


여러분들도 여러가지 공부법을 다양하게 시도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보는게 어떨까요?

누가 좋다 누가 안 좋다고 얘기하는 것도 자기에게 맞는 비법이 항상 존재하기 마련이거든요. ^^



아래는 글의 원문입니다.
출처; 경기도 교육청 네이버 블로그
공부하기 싫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공부를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찾아오는 회의감,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서 또는 달성하지 못할 것 같은 불안감, 압박감 등이 공부를 하기 싫게 만들고 포기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공부가 잘 안되고 자신감이 떨어질 때 어떻게 하면 다시 공부에 집중할 수 있을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는 것이에요. 뚜렷한 목표는 동기부여가 되고 힘든 긴 시간을 이겨 낼 수 있는 힘이 됩니다. 목표를 연상시키는 것을 가까이 두며 자극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대학에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그 대학을 방문해본다거나 관련 물건을 가지고 있다거나 해서 수시로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되새겨 보세요.

목표 달성 후 하고 싶은 것 목록을 만들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런 위시리스트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자극이 되기도 하고 실제로 목표를 이루고 나서 계획적으로 향후 시간을 보내는데도 도움이 된답니다. 목표나 계획이 없으면 해야 할 일을 미루게 되고 결국 시간이 지나서 왜 그 일을 하지 못했지 하고 후회가 되기도 한답니다.

공부가 하기 싫을 때는 혼자 애쓰기 보다 여러 사람고 함께 공부하는 것도 좋아요. 다른 친구들이 공부하는 것을 보고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이에요. 위에서 말한 큰 목표 말고 작은 목표를 세우는 것도 좋은 자극이 된답니다. 가까운 시기에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성취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에요.

공부 장소를 바꾸는 것도 방법이에요. 새로운 환경은 새로운 자극이 된답니다. 다니는 독서실을 다른 곳을 변경해 본다거나 가지고 다니는 새로운 것을 바꾸어 보세요. 매일매일 똑같은 상황에 접하게 되면  싫증을 느끼기 무료해지기 쉬워요. 가벼운 자극이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답니다. 

공부가 잘 안될 때 너무 억지로 책상에 앉아있기 보다는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가벼운 활동은 기분을 전환시켜주고 생각을 정리해주면서 다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힘이 됩니다. 평소에도 적절하게 휴식시간을 공부 중간에 가져주는 것이 좋답니다. 

음악 감상, 산책, 친구와의 수다 등 최소한의 여가생활은 가져가면서 공부를 해야 합니다. 생각을 잠시나마 비울 수 있는 시간이 있어야 자연스레 공부를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답니다. 식사와 수면도 더욱 잘 챙겨야 해요. 체력이 좋아야 기분도 좋아지고 공부할 힘도 생기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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